''All Goodness, Righteousness and Truth"(Ephesians 5:9)

원천UBF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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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27 [일용할 양식] 1월 26일 화요일 마태복음 2:1-12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본문은 어제에 이어 예수님의 탄생을 기록합니다. 예수님은 헤롯 왕 때에 나셨습니다. 헤롯 왕은 원래 이방의 이두매 출신으로서, 유대의 왕이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로마의 힘을 등에 없고 정통성이 없는 왕이 되었습니다. 헤롯은 여기에 컴플렉스가 있었는지, 자기 왕의 자리를 지키고자 굉장히 애를 썼습니다. 아내와 아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을 정적으로 의심하고 죽였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폭군 아래에서 고통하였고 헤롯을 무서워하고 미워했습니다. 그러나 이 때에 예수님이 나셨습니다.

  동방에서 온 박사들인 있었습니다. 그들은 멀리 동방에서 예루살렘까지 온 것이었습니다. 동방에서 박사들은 왕의 중요한 신하로써 학문에 매진하고 왕에게 중요한 조언을 해 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들은 지위도 높았고 물질적으로 부족한 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왜 사막과 광야를 건너 먼 길을 지나 예루살렘까지 이른 것입니까? 그들은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를 찾아 왔습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2:2).

  이 소식을 듣고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소동했습니다. 헤롯 왕은 자기 말고 다른 이가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났다 하니 놀라고 화가 났을 것입니다. 헤롯 왕 편에 서 있던 사람들은 헤롯 왕의 신하로서 헤롯이 시키는 대로 이리 저리 소동해야 했습니다. 헤롯 왕을 미워하던 사람들은 또 다른 이유로 소동하며 헤롯 왕이 어떻게 망하나 궁금해 했을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으로 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후에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실 때에도 자신이 유대인의 왕으로 오셨음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사람들은 예수님을 조롱하는 의미에서 유대인의 왕이라 쓰인 팻말을 달아 붙였지만, 사실 이것은 하나님이 예수님께 주신 참 명패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헤롯 왕과 같은 왕으로 오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세상 권세로 이스라엘을 다스리고자 오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헤롯 왕과 세상의 싸움을 싸우지 않으셨습니다. 본디오 빌라도를 치지도 않으셨고 로마 황제를 물리치려 하지도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왕좌도 두지 않으셨고 군대도 두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려고 오셨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평화의 왕, 겸손의 왕으로 표현합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싸움을 싸우는 대신에 죄와 싸우셨습니다.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메시야의 별이 아기 예수님이 계신 곳 위에 머물러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메시야의 별을 다시 발견하고는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동방에서 박사들이 안락함과 부유함과 명예와 권력을 뒤로 하고 아기 예수님을 찾아 온 까닭이 무엇입니까? 본문의 박사들을 볼 때, 세상의 여러 가지 가치가 우리를 화려하게 꾸며줄 수 있더라도 내면에 참된 경배의 대상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자기 집 창고에 쌓아 놓고 있을 때 아무런 감동과 기쁨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도둑이 들까 걱정하여 경비를 세우고, 또 경비가 도둑질을 할까 두려워 다른 경비를 세우는 식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경배하고 그들이 가진 소중한 것의 일부를 내어 드릴 때 참된 기쁨이 있었습니다. 메시야를 찾았기 때문입니다.

  메시야는 죄에서 그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보내신 그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이 죄와 사망의 세력에서 죄인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본문의 박사들도 물질적인 것, 세상적인 것, 편안하고 상식적인 것에서 벗어나 메시야의 별을 따르고자 할 때 참된 경배의 대상을 찾고 행복을 얻었습니다.

  제가 석사 세번째 학기에 들어가고 아직 아무런 장래 방향도 결정되지 않아 불안하기 쉬운 시기에 있습니다. 군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아무런 앞일도 스스로 예측하기가 힘이 듭니다. 그러나 이런 때에 근심과 염려를 마음에 채워도 소용이 없습니다. 걱정만 해봐야 무슨 길이 나오겠습니까? 진리의 말씀을 공부하고 기도와 지혜로 길을 찾는 것이 단연 옳습니다. 학생 시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영적인 성장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아니면 하나님이 주지 않으실 길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세상의 것을 찾기 위해 걱정하는 것보다 메시야를 찾기에 힘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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