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Goodness, Righteousness and Truth"(Ephesians 5:9)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제학전공 석사과정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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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26 [일용할 양식] 1월 25일 월요일 마태복음 1:18-25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록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사람의 몸을 입으신 아기 예수님의 어머니는 마리아라 하는 사람이었고 마리아는 요셉과 정혼한 사람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한 것이 나타났더니"(1:18).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하였으나 요셉은 이것을 알 리가 없었습니다. 그는 마리아와 결혼할 수 없게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를 드러내지 않고 가만히 끊고자 했습니다. 즉 마리아의 임신 사실을 모두에게 알려 마리아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 하지 않고, 복수하고자 하는 미움의 감정을 버리고 조용히 이 관계를 끝내고자 했습니다. 첫째로는 율법을 지켜 마리아와의 결혼을 깬 것이고, 둘째로는 자기에게 큰 상처를 입힌 사건이었음에도 여자를 지켜주고자 하는 요셉의 배려였습니다.

  그러나 이 일은 마리아에게는 위기였습니다. 마리아는 부정을 저지른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에 순종한 것이었습니다. 이 때 주의 사자가 마리아와 요셉을 도왔습니다.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1:20,21).

  마리아와 요셉이 키우게 될 아이는 어떤 아이입니까? 성경은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시라고 기록합니다. 모든 것은 이미 구약에서 예언된 것이었습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1:22,23). 하나님이 선지자를 통하여 이미 임마누엘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과거 이스라엘과 유다 왕국이 죄를 지어 이민족의 침략 앞에서 무너짐을 경험하였으나 하나님은 그들에게도 회복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실 당시 유대인들은 그 땅을 회복한 듯 보였으나 로마의 압제를 받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영적으로 죄의 세력에서 독립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소망의 약속을 주시고 예수님을 통해 이를 이루셨습니다.

  임마누엘의 이름을 통해 사람들과 함께 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저는 분별력 없는 죄인이라 하나님과의 거리가 한 없이 멀게만 느껴집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제가 경외해야할 대상이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을 피해다닐 만한 핑계거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미 적극적으로 찾아오시고 저와 만나기를 원하십니다. 제가 문제 되는 점을 찾아 해결받고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제 안에 있는 불안과 염려는 제가 이 부분에서 하나님을 잘 인정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 안에 있는 한계의식도 제가 이 부분에서 하나님을 잘 만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저와 함께 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영접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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